[과일 시리즈 1탄]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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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드한 월요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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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 날씨가 좀 시원해져서

예전처럼 힘이 들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ㅋㅋ

저는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좀 많이 바뀌는

편이라서...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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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쨌! 든!

오늘은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과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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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많이 먹는 과일들이지만

숨겨져 있던 요런조런 이야기들을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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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아님말구용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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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갑시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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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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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수박의 고향은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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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는 고려시대에 처음으로

수박이 유입되었는데, 조선시대부터

널리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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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고려 때부터

조선 내내 수박은 고급 과일로 양반 및

사대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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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서박'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서쪽에서 와서 그런 건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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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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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포함해서 달달한 맛이 강한 과일에는

소금을 조금 뿌려 먹어보세요! 약간의 짠맛이

더해지면 단맛이 더욱 부각되는 효과가 있어서

과일의 단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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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박 먹을 때 소금을 조금씩 뿌려 먹는데,

처음에는 약간 어색해도 익숙해지면 나름대로

특유의 감칠맛(?) 같은 게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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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단짠단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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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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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매년 8월 둘째주 일요일을 '멜론의 날'로 지정

하고 있는데, 무려 '공휴일'이라고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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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유는 멜론을 너무너무 좋아했던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전 대통령의 입김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여러모로 신기방기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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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참외 선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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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함해서 참외 좋아하는 분들아 많으실 텐데,

신선한 참외는 물에 담굴 경우 둥둥 뜬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자주 쓰시는 방법인데, 이게

진짜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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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물에 띄웠을 때 가라앉는 참외는

생산지나 공장에서 폐기 처분을 하지만 가끔

유통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참외 선별하는 법을 알아둬서 나쁠 건 없을 것 같네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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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은 과일 이야기 1탄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당~ 내일은 오늘에

이어 과일 이야기 2탄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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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선선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또 힘차게 한 주를 시작해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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