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모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고충을 함께 풀어나갑니다

통합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 자세히보기

생활 정보 이야기

[직무 이야기 1탄] 홍보 마케터

dataflow28 2022. 8. 31. 17:36

안녕하세요~ 날씨가 시원했다가 더웠다

오락가락 하는... 그리고 태풍까지 온다 만다

왔다리갔다리 하는 수요일입니다 ㅎㅎ;;

최근 자라나모 주변에는 대학 졸업을

하는 동생들 혹은 이직을 준비 중인

지인들이 많은데, 은근히 '마케팅' 쪽에

관심이 있고 진로로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광고홍보학과 전공자 겸 마케터로서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또 절대 나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오늘은 직무 이야기 1탄,

마케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닷!!

고고씽~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우선, 마케터가 하는 일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정말 다양해요.

업무의 총량 즉, '할 일'이 많다는 점도

있지만 그것보단 '알아야 하는' 혹은

'관여해야 하는' 일이 많다고 보는 게

조금 더 적절한 표현일 것 같아요 ㅇ_ㅇ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우리 회사 즉 브랜드를 분석하고,

최근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상품과 이벤트/프로모션을 기획하는,

이런 것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하게 되는 마케터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카드뉴스를 만들거나~

SNS 채널 관리를 하거나~

하는 업무들을 '콘텐츠 마케터'로

세분화하는 경우도 요즘은 많지만,

사실 마케터 하면 위에 말씀드린

것들을 '전부 다'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실이 그렇거든요..ㅠ

모든 업무가 그렇겠지만 마케팅 업무도

분석 -> 기획(회의) -> 전략 수립 ->

전술 수립 -> 전략&전술 수행 -> 상황 체크

-> 성과 체크 -> 최종 보고

순서대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에 중간중간 많은 특이사항과

문제점,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최대한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것이 마케터의 역량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한 마디로 마케터는 기본적인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의 장이나 PM 급이

되려면 위기관리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이라는 게 참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법이니까요!

마케터의 장점은 정말정말 많지만~

저는 하나만 꼽으라면 '기업의 채널을

내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인플루언서의 벽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개인보단

기업체의 채널이나 메시지가 더욱 큰 '영향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잖아요??

마케터는 그런 기업 채널 혹은 단체의 채널을

본인의 색과 취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대신, 다양한 장점 만큼이나 단점도 있기는 해요..ㅎ;;

사실 단점도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기는

한데, 그 중에서도 저는 업무의 편차 그러니까

바쁜 시기와 그나마 덜 바쁜 시기가 명확하게

갈리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팅이라는 것이 결국 기업의 1년 일정이나

갑작스런 돌발상황? 긴급상황? 등에 따라 업무의

양이 적게는 2배, 많게는 4~5배까지 폭증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책임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멘탈도 강해야 하고, 몸 건강도 잘 관리할 줄 알아야 하죠.

앞서서 이런저런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주변에서 마케터 혹은 홍보 관련

일을 해보고 싶다는 지인들에게 제법

진지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편이에요!

좋았던 일들, 보람찼던 일들,

싫었던 일들, 힘들었던 일들,

정말 셀 수 없이 많았거든요 ㅎㅎ

그래도 홍보 마케팅을 전공하고

이쪽으로 들어선 것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으니... 저도 나름 천생 마케터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용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늘은 직무 이야기 1탄으로

제 전공이기도 한 '마케터'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일교차 심한 날씨 건강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