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안 가서 화가 날 것 같은
'화'요일... 오늘의 자라나모는 오랜만에
슬기로운 직장생활 시리즈, 전화 에티켓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특히 부서나 팀의
막내라면 꼭 알아둬야 할 비즈니스 전화 에티켓!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초보 직장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전화받기죠??
특히 선배나 상사를 찾는 전화
혹은 본인이 참가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 다른 프로젝트 관련 문의 등이 올 때면
순간적으로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경험,
다들 한 번씩은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콘텐츠는 그럴 때를 대비해서
만들어둔 것이니 직장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가장 중요한 기본은 '본인'의 소속을
우선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는,
안녕하세요? a회사 b팀 c라고 합니다.
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는 거죠.
당연한 일이지만 은근히 자주 깜빡하는
기본 전화 예절인데, 비즈니스에서는 이게
여러모로 중요합니다 ㅎㅎ
전화를 받거나 거는 상대방이 엄청 높으신,
중요한 분일수록 이런 기본예절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는 하거든요~!
부재중인 자리에 전화가 오는 경우
당겨받기로 대신 전화를 받으신 뒤
'대신 받았습니다'라고 먼저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전화를 건
상대방이 '아 담당자가 부재중이구나'
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으니까요! ㅇ_ㅇ!
이렇게 대신 받았을 경우 발신자의
소속, 이름, 용건을 간략히 메모한 후
담당자에게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전화 통화일 때 '절대로' 임의로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사업 문의는 물론이고,
협약이나 계약 등 민감한 부분과
관련된 내용을 상대가 요청하는 경우
'그래도 될 것 같아요'라는 뉘앙스 자체를
줘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요.
세상이 생각보다(?) 냉혹해서,
뭔가 애매모호한 뉘앙스 정도만
풍겨도 상대방은 자기 좋은 쪽으로,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그 뒤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때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했잖아?'라고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무척 많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몇 번 봤거든요 ㅠ_ㅠ
덤탱이 쓰지 않으려면 애초에 '책임 질 거리',
'빌미'를 줘서는 안 됩니다!!!
이상으로 사무실에서 전화받는 방법,
비즈니스 전화 에티켓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전화를 무서워하지 않는
똑부러진 신입이 되어 보자구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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