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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소방의 날'인데요~ 이날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기도 해요! 그럼 소방의 날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용~? 불은 사람들의 많은 것을 빼앗죠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앗아가고 그렇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은 매우 큽니다! 이렇게 위험한 화재를 진압하고 예방하는 소방관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구 느껴지네용ㅠㅠ 어렸을 때 학교로 소방차가 와서 화재훈련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당 소방의 날은 1991년부터 제정되었습니다.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 그 이후 국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활동과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방의 역사..

11월만 되면 설레는 기간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블랙프라이데이! 올리브영에 가보니까 오늘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용~ 소비를 참지 못하고 카드를 긁고 왔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어디서 시작된 건지, 할인을 얼~~나 많이 하는지 자라나모와 한번 알아보러 가볼까용?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을 뜻합니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 새해 시즌까지 해당 시기에 벌어지는 경제 현상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에용! 마트나 회사는 남은 재고들을 떨이하려 판매하고, 미국인들은 그것들을 싼값에 구매하는 날입니다ㅎㅎ 블랙프라이데이를 알려면 미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도 알아봐야겠죠!? 금요일 전날인 목요일로, 이때의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

황태, 노가리, 코다리 이 이름들의 공통점은 바로바로 '명태'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좋아하고 소비하는 명태의 다양한 이름들! 한번 알아보러 가볼까용?? 명태는 본래 이름이 없던 물고기였는데요!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게 됐을까요? 고려 시대에 명천의 태씨 성을 가진 어부가 무명어였던 명태를 관찰사의 밥상에 올렸고 맛있게 물고기를 먹은 관찰사가 어부의 성을 따서 '명태'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하여 '밝은 명'자를 써서 명태라고 했다는 설과 함경도에서 명태 간의 기름을 짜서 등불을 밝혔기 때문에 명태라고 했다는 설도 있어요ㅎㅎ 명태와 관련된 다양한 유래들도 참 재밌습니당:) 명태는 동결, 건조 방식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수분 없이 바짝 ..

매년 중요한 날 중 하나인 대한민국 수능!! 벌써 2주 밖에 안 남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감을 느낍니다ㅠㅠ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친구들이나 애인, 부모님 등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수능선물을 받아봤던 입장에서 어떤 선물이 좋은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당ㅎㅎ 수능 응원 선물 1등을 바로바로~ 현금 및 기프티콘입니다! 카톡 송금하기나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도 용돈 개념으로 선물이 가능한데요! 유통기한이 적은 먹을거리보다 시간이 지나도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사고 싶은 걸 수험생 본인이 맘껏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ㅎㅎ 역시 돈은 최고네용! 두 번째는 마카롱/초콜릿 달달한 간식거리인데요~ 제 수능 때를 돌아보면 초콜릿이 많은 힘이 되었던 거 같습니..

11월 1일 오늘이 바로 '세계 비건의 날'이란 거 알고 계셨나용?? 건강한 생활을 위해 비건을 시작하거나 동물 및 환경을 위한 목적으로 비건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비건의 날에 대해 자라나모가 꼼꼼히 파헤쳐 보았습니다~~ 세계 비건의 날은 사람과 동물 및 자연환경에 채식의 이점을 전파하기 위해 비건 식단과 비건의 전반적 이점을 홍보할 수 있는 날이라고 해요~ 비건은 1951년부터 '인간이 동물을 착취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라는 신조 아래 건강한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말 오래된 생활양식이죠~? 비건의 날 역사는 1994년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회장이던 루이즈 윌리스가 창립 50주년과 '비건','채식주의'용어를 만든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당 채식주의는 건강한 생활..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어렸을 때 할로윈데이만 되면 학원에서도 거미줄 장식이나 간식 등을 준비해두고 간단한 파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Halloween이라고 쓰고 보통은 할로윈이라고 하지만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핼러윈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할로윈 데이는 어디서부터 유래되었는지 뜻은 무엇인지 자라나모와 함께 알아볼까요? 대표적인 유래는 켈트족의 문화유래설입니다! 삼헤인 축제에서 비롯되어 죽은 영혼들이 살아나 인간 세계에 나타나는 것으로 믿었고, 공포와 혼란의 시기로 여겼습니다. 켈트족의 새해는 11월 1일이었는데 그 전날인 10월 31일에 죽은 영혼들이 한 해 동안 머물 집을 찾아 돌아다닌다고 믿었답니다! 사람들은 영혼들이 집으로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악령이 구별 못하도록 스스로를 분장하여 착각..

오늘은 저번 주에 다녀왔던 천안역 카페 어거스트 센트를 소개해 볼까 해용! 원래 샌드위치 맛집으로 유명해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었는데 아직 오픈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ㅜㅜ 퇴근하고 후다닥 갔습니다! LP부터 턴테이블, 기타까지 빈티지한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늦은 시간임에도 1층 자리가 꽉 차있어서 주문하고 구경 조금 더 하다가 조심조심 복층으로 올라갔습니당 1층 한편에는 옷과 액세서리들도 판매하더라고요! 음료 기다릴 때 쇼핑도 가능하다는 점이 또 하나의 매력이었습니다:) 가끔 클래스 진행도 하시는 거 같았어요! 아주 귀여운 댕댕이 애몽이가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반겨주더라고요 >_

카페에 가서 녹차라떼를 주문하려고 보면 녹차가 아닌 '말차라떼' 로 쓰여있던 적 있으신가요?? 녹차와 말차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인데...? 과연 그 차이점이 무엇일지! 그리고 어떤 게 더 몸에 좋은지까지 자라나모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당~~ 녹차는 햇빛을 받고 자란 잎을 그대로 수확한 다음 찌거나 볶고 말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주로 잎을 물에 우려서 마시며 색상은 맑은 연두색이에요! 반면 말차는 잎을 수확하기 전 햇빛을 차단한 그늘에서 차광재배를 거치며, 수확한 잎은 증기에 쪄서 말린 후 가루로 만듭니다~~ 과정이 정말 복잡하죠?ㅜㅜ 진한 초록빛의 말차 가루는 물에 녹여서 마시며 풍부한 맛과 강한 풀 향이 특징이에용!! 차 나무에서 얻어지는 녹차와 말차의 효능은 비슷하지만 맛과 카페인 함량 등은 다르답..

여러분은 오후에 어떤 음료를 드셨나요? 저는 빽다방에 새로 나온 꿀밤라떼를 마셨는데용ㅎㅎ 밤라떼를 오랜만에 마시니까 넘 맛있는 거 있죠...? 그래서 오늘은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밤라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당~~ 집에 처리해야 할 밤이 있다면 활용하기 정말 좋은 레시피이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ㅎㅎ 그럼 밤라떼 만들기 시작해 볼까용? 밤라떼에 없어서는 안되는 재료인 밤은 피로회복 고혈압 방지 피부미용 위장 기능 활성화 등 정말 많은 장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저번 추석 때 성묘를 갔다가 밤 따는 걸 봤었는데 이렇게 좋은 견과류인 줄 알았으면 저도 밤 좀 몇 개 따올 걸 그랬나 봐요... 밤라떼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로는 찐 밤 70g, 우유 150ml, 꿀 1.5 큰 술, 우유 거품 적당량..

천안에 놀 거리가 많은 곳이라 하면 보통 신부동, 두정동, 불당동 이렇게 세 군데를 떠올리실 거 같은데요! 오늘은 천안역 주변에 가볼 만한 곳들 3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천안역이라고 하면 조금은 낡고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지 않고 그저 지나가기만 하는 구도심 느낌이 많았었는데요~ 최근에 천안역 주변을 많이 지나다니다 보니 젊은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공간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직접 여러 번 가보며 느낀 점들을 오늘 포스팅에 고스란히 담았어요ㅎㅎ 그럼 천안역 추천 코스 보러 가볼까용~? 첫 번째 공간은 책방 악어새입니다~ 책을 읽을 수도, 구매할 수도 있는 북 카페이자 독립서점이에요!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에 독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딱 맞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책갈피로도 활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