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 몸이 찌부둥하니 왠지 또
비가 내릴 것만 같은 수요일!
자라나모가 돌아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제 몸이 매우매우
찌뿌둥하고 피곤한 관계로
이러한 것들의 원인이 되는
'척추층만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당!
가보실까요? ㄱㄱㄱ!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 또는 S자
형태로 휘어지는 증상을 뜻합니다!
척추뼈가 기울어져 있으므로
고란이나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몸의 균형이 어긋나게 된다는
뜻이고, 당연히 건강도 나빠지겠죠? ㅠ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는 기능성, 구조적, 특발성
세 분류로 나뉘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기능성
: 다리 꼬기, 한쪽 어깨만 활용 등 나쁜 생활 습관이 고착화된 유형
2) 구조적
: 신경근육 이상, 신경섬유종, 류머티즘, 외상이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되는 유형
3) 특발성
: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80%를 차지하는, 명확환 원인이 없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유형
바로바로 위와 같습니다.
ㅎㅎㅎㅎ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을 구성하는
특발성 환자들의 경우 유아기형, 연소기형,
청소년기형으로 또 다시 나뉘어집니다.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연령대에 따라
구별이 되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만성적인
질환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만성질환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ㅠ
앞서 말씀드린 것들을 통해 척추측만증의
위험성을 알아봤다면, 당연히 예방법도
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척추측만증이 심화될 경우 심한 비대칭,
내장기관 압박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의 방비책이 될 수밖에 없죠.
1) 자세 교정
: 허리를 편 자세로 앉고, 짝다리나 다리꼬기는 하지 않는다!
2) 생활 습관
: 되도록 가방은 가볍게 들고 다니며 한쪽 어깨에 메는 가방보다는 백팩을 쓴다!
3) 정기적인 진료
: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1년에 1-2회씩 정기적인 검진, 진료를 한다!
마지막으로 자가진단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쪽 손을 앞으로 나란히 한 자세로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나 어깨가 유난히
튀어나왔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상!
오늘은 척추측만증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노력해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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