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라나모입니다!
이제 연휴도 끝나서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실까요??
저는 명절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는지
몸에 힘이 없고 자꾸 졸립고 그렇네요...
그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기를 나눠볼까
찾던 중 지난 주 9월 9일이 바로 '장기기증의 날'
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뒷북이라니ㅠㅠ)
그래서 조금 늦긴 했지만, 오늘은
지난 9월 9일을 기리며 생명을 구(9)하는
장기기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ㄱㄱㄱ!!!
장기기증이란 다들 알고 계시는
것처럼 "대가 없이" 자신의 장기를
사후 타인의 의료시술 및 회복 등을
위해 기부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헌혈과 비슷하면서도 더욱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행위라고 볼 수 있죠!!
매년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입니다.
한 사람의 장기기증을 통해 9명의 생명을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취장, 각막 2개)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네요!
장기기증의 경우 대부분이 노화, 사고 등의
원인으로 사망한 사망자 분들의 장기를 살아
계신 분들께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단, 뇌가 죽어 '사실상의 사망 판정'을 받은
뇌사 환자들의 경우도 본인의 뜻 혹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뇌사자'는 장기
기증이 가능하지만, 식물인간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장기기증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뇌사 판정은 우리 몸의 핵심 기능인 뇌가 죽어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인 반면, 식물인간은
추후 회복의 가능성이 뇌사 상태인 분들보단
(비교적으로) 훨씬 높으니까요.
현재 넘쳐나는 장기기증 요청자 분들과는
달리 장기기증을 약속해주신 기증자 분들은
항상 부족한 추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동양 문화권이다 보니 장기를
포함한 신체의 활용(?)에 대해 보수적으로 바라
보는 경향이 짙은 것이 사실이잖아요? 당장 저희
가족도 나름 오픈 마인드지만 장기기증이라고 하면
뭔가 멈칫하게 되는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장기기증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수많은 분들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훌륭하고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기증을 받은
수혜자의 가족이 직접 써주신 편지를
끝으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9월 9일은 장기 기증의 날!
한 사람의 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사실만 알고 가셔도 오늘
포스팅은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모두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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