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가 추석이었죠~~??
저는 나름대로 즐겁고 행복한 추석
당일을 보냈지만, 그래도 추석 연례 이벤트인
'명절 대화'는 피해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어제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
추석 명절 대화 생존 공략집을 끄적여 봤습니다
이미 지나버렸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어디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ㅠㅠ
추석 대화의 핵심은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주지 않는 것! 즉, 마음대로
질문을 하지 못하게 입을 틀어막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죠??
추석 명절도 이야기하지 않고 즐거운 것이 최선인 것 같...
결혼을 물어보시는 분들한테는
적당히 유머러스하게, 그러면서도
빈정상하지 않는 쪽으로 답변을!
취업 이야기도 빠질 수 없겠죠??
직장이 어쩌구 월급이 어쩌구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상대방의 사업 쪽으로 이야기를
틀어서 역공을 시도하는 건 어떨까요~?
어딜 가든 부모님은 자식자랑을 하시죠.
우리 부모님도 다른 데 가시면 비슷하실 테니,
이해의 마음을 담아서 고개를 끄덕여줍시다!
다만, 너무 받아주면 끝도 없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끊고 주제를 돌리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겠네요!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어려웠던 추석
명절 대화 방법... 내년에는 꼭 실천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설날 때를 기대해주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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