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T야?
한때 MBTI 'T'밈이 유행했던 거
알고 계셨나용??
쇼츠나 릴스에서도 많이 보일 만큼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으며
입에 오르락내리락했는데요~
타인의 말에 공감을 표시하기보다는
사실에 입각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T
VS
감정이입 100% 공감 능력 짱 F
오늘은 이 두 MBTI 유형을 구분해 보는 테스트를
자라나모가 가져와봤습니당~~
실제 T와 F의 대답이 모두 이렇다! 하는 건 아니니까
재미로만 즐겨주세요><
첫 번째는 아픈 상황일 때!
"네가 아프다고 하니까 나도 아프다ㅠㅠ"라는 상대의 말에
T라면
(감기는 내가 걸렸는데 왜 자기가 아프다고 하지?)
"너도 감기 걸린 거 아냐?"라고 답하고
F라면 걱정해 주는 말로 받아들여서 감동받는대요!!
대답에서 T와 F의 차이가 느껴지실까용...?ㅎㅎ
두 번째 상황에서도
T는 어떤 실수를 했는지, 심각한 수준인지
일어난 사실을 좀 더 중요하게 여기고
F는 실수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해 주며
위로하는 듯한 답변이네용!
저는 F여서 그런지 실수했다는 말에
같은 F 답변을 들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 거 같아요ㅜㅜ
세 번째는 이별!
음... 근데 이건 T나 F 둘 다
슬픈 건 똑같을 거 같아서ㅠㅠ
F여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고
T여도 슬퍼하며 이별 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T도 눈물이 있답니다... 감정 없는 로봇이 아니에요!!
(T-T)
4번째에서는 F가 눈에 띄네요
울보...
우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문득 제 경험이 기억났는데요
초등학교 졸업식 날 친구가 울었던 적이 있는데
그 친구한테 제가 "왜 울어~~~"라고 하면서
저도 따라서 울기 시작했던 기억이...ㅋㅋ
확실히 F가 T보다
감정에 의해 행동하는 게
큰 것 같아용!
마지막으로 배가 아프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T는 "뭐 먹었어? 약 먹었어?"라고 하면서
공감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F는 공감이나 위로를 제일 우선시하는 거 같아용ㅎㅎ
하지만 사람은 이분법적으로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어서
모든 T가 공감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F가 해결책을 제시할 줄 모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오늘 포스팅을 여기까지입니당~
다음에도 재밌는 주제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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