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서운했던 적! 다들 있으시죠?
오늘은 가볍게 얘기할 수 있는
꿀잼 논쟁거리 상황을 가져왔습니다!
애인이~~하면 서운하다 vs 안 서운하다!!
개인적인 생각이 주로 담겨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용ㅎㅎ
첫 번째 상황은 연락 문제네용!
연애 초반 커플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서운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당(끄덕끄덕)
저는 술자리에 가거나 친구들과 놀 때도
연락을 잘 하는 편이어서
상대방도 연락을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얘기하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일어난 후, 자기 전에는 뭐 하는 중인지
연락해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당
두 번째는 애인이 번호를 못 외워서
웨이팅에 자기 번호를 적어둔 상황입니당
이게 왜 서운하지...?싶은 게
보통 명단에는 자기 번호 적어두는 게
편하지 않나용ㅎㅎ
경험담이지만
번호를 기억하지 못해서 서운하다고 할 때
역으로 "너는 내 번호 외웠어? 말해봐!"라고 하면
상대방도 번호 똑같이 모르더라구요^^
세 번째 논쟁은 F냐 T냐에 따라서
답변이 갈릴 것 같은데...
저는 F여서 조언보단 공감을 필요로 합니당
아플 때 "병원 가지~"라고 해결책만 주기보단
걱정과 공감 후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용!
네 번째 상황은
같이 코인노래방에 갔는데
내가 노래 부르는 동안
상대방은 다음에 부를 노래만 찾고 있다..?
이것도 왜 서운하죵 하나도 안 서운한뎅
저는 노래방을 같이 가도 노래를 잘 안 불러서
상대방이 자기가 부를 노래를 많이 찾을수록
내심 좋습니다ㅎㅎ...오히려 좋아! ><
이렇게 총 4개의 상황을 같이 봤는데요! 어떤가요??
사람마다 서운한 부분, 안 서운한 부분이
전부 다를 것 같아서 여러분의 답변이 궁금하네요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재밌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용~~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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