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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직장이야기] 세대 간 노동의 기쁨과 슬픔

dataflow28 2023. 1. 16. 09:30

 

또다시 시작되는 월요일~

다가오는 설날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나이가 돼버린 자라나모(...)

오늘도 어김없이 인사 올립니다 ^ㅠ^

 

 

오늘은 월요일답게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정확히는 노동에 관한

'세대'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함께 봐주실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엄마냐 아빠냐 급의 문제라

생각하는 '출퇴근 시간'

 

9시 출근은 9시까지 회사 출근인가?

아니면 업무 준비 끝낸 시간인가?

 

6시 퇴근은 6시에 바로 회사를 나가는 건가?

아니면 하던 일을 6시에 정리하고 가는 건가?

 

 

이건 세대를 떠나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출근은 '9시에 컴퓨터를 켜는'

것이 맞고, 퇴근은 6시 전에 마무리해서

6시 되면 바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업무 시간 중에 특정 시간을 정해서

회의나 공통업무, 전달사항 전파 등 단체 활동을

하는 것이 출퇴근으로 인한 갈등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요. ㅎ_ㅎ

 

 

 

 

 

 

근속과 이직에 대한 견해도

'세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경력'에

대한 대우를 해주는 대신 역할을

확실하게 주고 책임을 비롯한 리스크도

제대로 책임지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

 

특히 신입의 경우 사수나 가이드라인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확실하게

설계할 수 없다면 전담 인력을 구하거나

적응기간을 여유롭게 해서 신입 직원이

편하게 회사에 녹아들 수 있도록 충분한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아가, 직원들의 이직이나 이탈을

'필연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정착돼야 합니다.

 

요즘은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없잖아요?

그만큼 시대가 변하고 사람도 바뀌었다는

뜻이 아닐까... 자라나모는 그렇게 생각해요~!

 

 

 

 

 

 

회식... 사실 이건 참, 뭐라고

딱 정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죠 ㅋㅋ;;

 

가장 반발이 적고 많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업무 시간을

활용해서 알코올 없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mz 세대들이 회식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1) 업무의 연장(퇴근 후 시간 소모)

2) 원치 않는 술 (알코올 개인 편차)

 

때문이라고 생각(ㄴㄴ 확신)하는데...

신입 환영회나 쫑파티 등은 업무 시간을

쪼개서 무알콜 회식으로 진행한다면

무난하고 화목하게 할 수 있을 듯해요!

 

(물론 이론상으로만 쉽겠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직원이 회사 측에

본인의 의견을 건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타당한 권리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요즘 회사원들이 회사에

희망하는 대표적인 것들이

 

1) 시차 출근제

2) 선택적 재택근무

3) 선택적 근무제

4) 원격 근무

 

위 4개를 전부 다 해본 입장으로서...

개인적으로 '시차 출근제'는 정말정말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ㅇ_ㅇ!

 

 

저는 업무를에 관해서'만'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일찍 퇴근하는 '아침새'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8시에 출근 찍고 5시에 퇴근하는

그런 게 참 기분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5시 퇴근할 때 아직 일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데헷☆

 

 

 

 

 

 

 


 

마무리...

 

뭐, 이래저래 잡다한 이야기까지

하면서 포스팅을 진행했지만, 사실

업무라는 것이 본인이 원하고 재미를

느끼는 일을 하면서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일을 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고 보람을

느껴야 '어쩔 수 없는 야근'이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기개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죠.

 

그런 고로,

오늘의 진짜 마무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행복하게 하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