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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이야기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dataflow28 2022. 11. 17. 09:30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 다가오는 목요일입니다!

저번 주에 비해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대한민국 학생분들이

수능을 보는 날이에요! 모두 늦지 마시고

날씨가 쌀쌀하지만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11월 17일은 동시에 순국선열의 날이기도 합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도 있고 생소하신 분도 있겠지만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리는 날이기도 하니

다들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가보겠습니다!

 

 

 

 

 

 

 

순국선열이라는 단어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순국선열이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하신 분들을 이릅니다.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도산 안창호 열사 등 우리가 '의사'와 '열사'라고

부르는 분들 모두 순국선열에 해당합니다.

 

사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입니다.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체결되어 외교권을 뺏긴 날인

1905년 11월 17일, 나라를 잃은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처음 제정하였고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현충일, 광복절과 같은

기념일만큼 사람들에게 인지도는 높지 않을 수 있지만

 

순국선열의 날은 이들의 활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현재화한다는 점에서

광복절, 현충일만큼이나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1955년부터 1969년까지는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거행되었지만 1970년부터 정부 행사 간소화 조치로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되어 이어지다가

199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다시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올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처음으로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에서

열리게 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은 정말 최고!!

하지만 모르셨더라도 이번 기회에 다들

알아서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비록 휴일은 아니지만, 오늘이 과거에 어떤 날이었고

어떤 분들을 기리는 날인지 묵념이라도 하며

다 같이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희 자라나모는 내일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