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시작.. 언제나 반갑지 않은 월요일..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집에서 잘 쉬었습니다ㅋㅋ
여러분은 오마카세 가보신 적 있나요??
아쉽게도 저는 단 한 번도 없답니다..
원래는 고급 음식에 속해 소수만 찾았지만,
어느 샌가부터 많은 유튜버, 블로거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언젠가는 (저 포함) 오마카세에
가보실 여러분들을 위해!
알아두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마카세가 뭐야? 하시는 분들께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오마카세란
말 그대로 남에게 맡김을 공손하게 표현한 일본어로
손님이 메뉴를 고르는 것이 아닌, 요리사에게
일임하는 형태입니다!
정해진 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며
그날 공수한 식재료에 따라
가장 신선한 제철 요리를 선별하여
메뉴에 대한 셰프의 설명도
함께 깃들여지는 소통형 식사라고 합니다!!
요즘같이 대화가 줄어드는 시대에
셰프님과 소통도 하며 더불어
대접받는 느낌도 받을 수 있으니 감사하네요..
그날 가장 신선한 제철 요리를 선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최고의 메뉴를 선택하는 거나 다름이 없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더라도
메뉴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매번 신선하겠어요!!
대부분의 오마카세는 예약제이기 때문에
오마카세를 이용하기 위해선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마도 코스요리 형식으로 셰프가 손님과
소통해야 하니까 제한된 시간 동안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계가 있어서 아닐까요?
(안 가봐서 정확히는 모름..ㅜ)
또 다른 것은 오마카세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닌데요!
노쇼는 절대 금지입니다!!
오마카세의 특성상 예약해놓고
펑크낸다면 당일에 준비한 재료를 다음날 쓸 수도 없어
쓰레기로 전락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식당에 굉장히 치명적이겠죠?!
그러므로 노쇼하지말고
방문이 불가하다면 최소 하루 전에는
연력을 하셔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건강한 외식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해요~
또 다른 오마카세 예절로는
1. 독한 향수 및 입장 전 흡연 금지
2. 향이 센 레드 와인 보다 화이트 와인으로
3. 간장은 살짝, 와사비가 싫다면 와사비를 뺀 사비누키로
4. 스시 1개는 한입에 나오자마자 바로 먹기
위의 공통점으로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방해하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셰프님이 선별한 그날 최고의
음식인 만큼 먹는 사람도 음식 본연의 맛을
지킬 수 있게끔 행동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어요~~ㅎㅎ
마지막으로는 촬영 양해 구하기!
오마카세는 요리이기도 하지만 셰프의
시그니처가 담긴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에 노출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셰프도 있을 수 있으니
사진 촬영 시 셰프의 동의를 얻고
다른 손님의 식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요~
이상으로 오마카세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보니 오마카세 뿐만 아니라 다른
식당에 갈 때도 통용되는 예절인 것 같네용
예전에는 오마카세하면 10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진입장벽을 느꼈었는데
요즘에는 많은 유튜버가 소개 하기도하고
3~4만 원대의 합리적인
오마카세 가게들도 많다고 하니
확실히 진입장벽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 번쯤 꼭 가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오마카세 갈 일이 있으시다면
위와 같은 예절을 잘 지켜서
더 맛있는 오마카세를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희 자라나모는 내일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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