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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이야기

[겨울 대표간식] 귤에 대해 알아보자~~!!

dataflow28 2022. 11. 7. 11:36

안녕하세요~~ 항상 피곤한 월요일이죠..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 동안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집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주말을 보낸 것 같네요ㅋㅋ

겨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이 있죠?

바로 귤인데요! 겨울만 되면 집에 박스째로 사놓고

전기장판 안에 들어가서 까먹는 귤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또 그것만큼의 소확행이 없죠ㅋㅋ

그래서 오늘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귤의 시기별 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귤은 수확 시기별로

1~4월에는 천혜향

12~3월에는 한라봉

12~3월에는 레드향

7~12월에는 황금향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위의 4가지는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만감류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박스째 쌓아놓고 먹는 감귤과는

맛이나 형태가 조금씩 다른 녀석들이에요!

하지만 수확시기가 다른 것처럼

맛이나 특징이 모두 조금씩 다르답니다~~

그럼 각각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러 가시죠~~

첫 번째로 살펴볼 천혜향은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하늘이 내린 향기라고도 하니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ㅎㅎ

이 녀석은 밀감류와 오렌지류를 교배시켜서

만든 품종이고 껍질이 얇고 평평해

옆으로 퍼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데다 향이 좋아서

선호 받는 귤 중의 하나입니다~

두 번째는 한라봉으로 특유의 불룩 튀어나온

꼭지 때문에 많이들 아실 텐데요!!

열매꼭지의 튀어나온 부분이 한라산

봉우리를 연상시켜 한라봉이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특징으로는 새콤달콤한 맛에 상큼한 향기가 있고

다른 만감류에 비해 껍질이 두껍지만

손으로 껍질을 벗기기 쉽습니다~

껍질이 잘 안 벗겨지는 귤이 가끔 있는데

개인적으로 한라봉은 항상 편-안하게 껍질이 벗겨져서

제가 좋아하는 귤 중에 하나입니다ㅎㅎ

추가로 물기가 많아서 차게 먹을수록 맛이 좋아요~!

다음으로 소개할 귤은 레드향입니다!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으로

다른 감귤보다 주황색이 진하고 더 납작해요~

잘 익으면 붉은빛이 돌아 레드향이라고

불린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당도가 가장 높고 과육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껍질을 벗기는 것도 쉬워서

저같이 신맛을 싫어하고

단맛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것은 황금향입니다!

이 녀석은 과즙이 풍부하고

신맛이 적어 부드러워요~

하지만 레드향이나 한라봉보다

단맛은 덜하다고 해요!

특유의 향기가 있고 껍질은 약간

벗기기 어려우며 안에 씨앗이 들어있습니다ㅎㅎ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른 귤에 비해

비교적 수확 시기가 빨라서

귤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빨리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ㅋㅋ

빠르면 9월부터도 나오기 시작하지만

역시 가장 맛있는 시기는 12월이라고 합니다~

(역시 귤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ㅋㅋ)

 

이렇게 하여 오늘은 4가지의 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귤 얘기를 하다 보니

확실히 점점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아직 가을도 제대로

다 만끽하지 못한 것 같은데...

아무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

저희는 또 내일 찾아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