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범죄 로맨스 스캠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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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날씨가

대체로 따뜻한 것 같죠?

저번 주가 너무 추웠어서.. 어제 패딩 입었다가

땀 흘려 버린 자라나모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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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로움을 이용한 신종 범죄

로맨스 스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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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로맨스 스캠이란

로맨스와 스캠의 합성어로

SNS 등을 통해 이성에게 환심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사기 방식을 말합니다.

피의자의 이익을 위해 사기를

저지르도록 하는 것 또한 포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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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을 이용한 사기라니

정말 나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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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 사람은 금전적 피해와 더불어

정신적인 피해까지도 입을 텐데

정말 얼마나 상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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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을 조심하세요!

1) 음성 연락 없이 주로 메신저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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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감형 외모의 사진을 프로필로 도용하는 사람

(남의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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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제, 결혼하자며 신뢰 관계를 구축하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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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조된 문서, 현금 영수증 등을 활용하여 기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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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수료, 통관료 등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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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강조하지만, 금전과 관계된

문제는 항상 신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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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라 할지라도

돈거래는 되도록 하지 마시고

해야 한다면 꼭 차용증을 작성하시고

신중!! 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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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데 이렇게까지

주의해야 한다니 정말

각박한 세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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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제 사례를 하나 살펴보시죠.

40대 미혼 여성 A씨는 8개월간

SNS를 통해 알게 된 미국에 사는

사업가 L씨에게 호감을

느끼고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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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씨는 결혼자금을 보냈는데

문제가 생겼다는 상황을 전하고 A씨는

이체 수수료 등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L씨에게 송금하였으나 L씨와의 연락이

끊어졌고 그동안의 로맨스는

모두 거짓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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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을까요..

저라면 돈도 돈이지만 결혼 약속까지 한

상대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더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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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백만 달러면 현재 환율 기준으로

27억 정도인데 이 정도로 큰 금액을 언급한다면

한 번씩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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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대처 방법을 알아봐야겠죠!!

사실 조금만 유의하신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결국 조심할 건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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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포나, 낯선 외국인과 교제할 때는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SNS가 워낙 발달해서 외국에 있는

사람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죠?

친구 맺는 것은 좋지만 교제하는 것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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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도용일 수도 있고

아무래도 외국에 있는 사람이다 보니

정확한 신원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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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도 금전 요구에는

응답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금전을 요구할 때는 신중히

생각하시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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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외로움을 이용한

아주 간사한 신종 범죄

로맨스 스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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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방식이 진화하는 것처럼

로맨스 스캠 또한 피해자를 현혹하는

수법도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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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항상 이런 점 유의하여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람과 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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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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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캠 당할 연인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휴...

연인 있었으면 로맨스 스캠 당할 뻔..

제가 이래서 연인을 안 만드는 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