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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 펫로스 증후군

안녕하세요... 기분이가 별로 좋지를 못 한 화요일입니다... 제 기부니가 몹시 별로인 이유는 지난 새벽, 제 친한 친구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기 때문이에요 ㅠㅠ 나이가 16살, 사람으로 따지면 100살에 가까운 나이라서 언젠가는 겪을 일이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친구도 그렇고 저까지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고 귀엽던 우리 '쫄랑이'가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펫로스 증후군이에요. 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지금껏 살면서 반려동물을 3마리(강아지 둘에 고양이 하나) 길렀고, 저보다 생일이 빨랐던 한 아이는 어릴 적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냈어요.. 어릴 때는 그나마 덜 했던 것 같은데, 지금 기르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두 아이는 제가 중-..

<강아지 탐구> 댕댕이 대백과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을 알리는 자라나모 인사 올립니다!! 근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몸에 힘이 안 들어가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죵?? 오늘은 예전에 했었던 고양이 탐구에 이어 댕댕이 탐구를 해보려고 해요~ㅎㅎ 저는 10년째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기르고 있는데, 나름 공부하고 실제 같이 구르면서(?) 배웠다고 생각했는데도 새삼 댕댕이와 고먐미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쨌든 우리 1천만 반려동물 인구를 위해! 오늘 콘텐츠 시작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반갑다'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건 너무 당연한 거긴 한데, 이게 꼬리를 꼿꼿하게 세운 상태로 흔드는 거랑 느슨하게 풀어진 상태로 살랑살랑 흔드는 거랑 또 다르거든요 ㅎㅎ 전자는 약간 긴장상태 +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