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오랜만에 먹은 물회 때문에
배탈이 나서 하루 종일 누워 있었던
자라나모.. 살아서 돌아왔읍니다..ㅠㅠ
어제 하루 종일 집에서 쉬면서
느꼈는데, 새삼.. 정말... 무지막지하게..
더워!!!!!
이제 정말 여름이라서 그런가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막 나더라구요 ㅎㅎ;;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서 냉방병 걸린 건 비밀)
그리하여 오늘은 무더운 여름날
일하거나, 쉬거나, 잠들기 전에 들으면
좋을 여름 노래 추천을 들고 왔습니다.
아마도 아는 노래도 있으실 거고
모르는 노래도 있으실 텐데... 한 번 보시죠
렛츠 섬머~~!!
개인적으로 힙합 노래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몸이 축축
늘어지고 힘이 빠지다 보니 흥겨운 힙합 노래가
평소보다 더 땡기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DPR Live의 Martii Blue는 여름에 들으면
특히 좋을 청량한 가사와 바이브가 매력적인
힙합인데, 정말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후렴을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노래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리는 여름 힙합입니닷!
여름에 이 노래 안 들으면 간첩이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그립다 그리워)
어릴 때 저는 이 노래 들으면서 이승기 님이
원곡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조용필 선생님의 노래가 원곡이라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원곡도 들어봤는데, 이승기 님 버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통통 튀는 청량감이 느껴져서
지금도 7-8월에는 종종 두 버전을 듣곤 합니다.
뭔가 듣다 보면 당장 짐 싸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정상 떠나기 힘든 경우에는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노래인 것 같아요~!
여름밤에는 열대야대 뭐다 해서
잠이 잘 오질 않을 때가 많죠??
저도 원래 잠이 많은 편인데도 여름밤에는
뭔가 숨이 좀 막히고 괜히 열이 올라서 자꾸
뒤척이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에어컨을 틀면
몸의 불편함은 없어지지만 또 너무 추워서
잠이 안 오기도 하구요;;;
이럴 때 들으면 묘하게 잠이 솔솔 오는
노래가 바로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 입니다!
에어컨 or 선풍기 약하게 틀어두고 이 노래 들으면
저는 잠이 마구마구 쏟아지더라구요 ㅎㅎㅎ
이 노래 알면 연배가 조금 되시는 거!! ㅋㅋㅋ
무려 1999년에 발매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어제 발매된 노래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느낌 있는 엄정화 님의 '페스티벌'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가사는 아는데 제목은 모르는 노래"
중 하나로 후렴구가 워낙 유명하고 매력적이라서
듣다 보면 계속 중얼거리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우울하고 힘이 들 때 들어주면 없는 힘도
솟아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_^
이상으로 여름철 추천 노래
1탄을 마치겠습니다. ㅎㅎ
내일은 2탄으로 마저 찾아올게요!!
오늘도 날씨가 엄청나게 더운데,
모두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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