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요일의 자라나모입니다.
요즘 날씨가 계속 흐린데 슬슬
장마철이 시작될 것 같아요 ㅠㅠ
갠적으로 비 내리는 소리는 좋아하지만
비를 맞는 것은 엄청 싫어하는데...
그런 고로, 오늘은 장마철에
두피 관리하는 꿀팁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서 피부와
두피가 끈적해지고 땀과 이물질이 많이
분비되는 탓에 평소보다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머리를 잘 말리는 것이죠.
축축한 날씨에 머리를 대충 말리면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발생해서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고 탈모를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거든요...ㄷㄷ
머리를 말리실 때도 뜨거운 바람으로 빠르게
확 말리는 것보단 미지근한 바람으로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천천히 꼼꼼하게 말려줘야
더욱 효과가 좋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를 묶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머리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은 상태로
묶어버릴 경우 곰팡이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까
꼭 머리를 잘 말리고 묶어주시길 바랍니다.
장마철에는 비를 피할 수가 없죠.
솔직히 우산을 아무리 잘 쓴다고 해도
빗물이 위에서 아래로 정직하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도 들이치는데 어떻게 다 피하겠어요?
다만, 비를 맞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해도
비에 맞은 뒤에는 최대한 빠르게 머리를 감는
습관을 꼭 들여주셔야 해요. 빗물에는 어떠한
오염물질이나 이물질이 포함돼 있을지 몰라서
깨끗하게 감고 주무셔야 트러블을 막을 수 있어요.
특히 린스를 하고 행궈주시면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되니까 평소 린스를 쓰지 않으셨던
분들도 장마철에는 조금씩 써주시면 좋겠네요~!
계속 강조하지만 장마철에는 밖에서
돌아온 후 바로 머리부터(사실 샤워를 해야...)
감아주셔야 하는데, 이렇게 머리를 감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를 또 감아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또 머리를 너무 자주, 샴푸를 많이
써서 감으면 또 좋을 게 없으니... 이럴 때는
평소보다 샴푸를 절반만 써서 붕 뜨는 머리를
헹구어주는 느낌으로 감아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에센스를 발라주시는 건 좋은데,
주무시기 전에 바르고 주무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이렇게 바르고 주무실 경우
피부 및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고 유분을
많이 생성시키기 때문에 비추드려요!!
장마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기상이 좋은 날에는
놀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이렇게 놀러가실 때 주로 물이 있는
곳으로 많이들 가실 텐데, 물놀이를
하실 때는 자외선이 노출되기 쉬우므로
너무 장기간 햇빛을 쬐어 두피 열이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닷물이나 수영장물이 두피에
좋을 것은 전혀 없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신
후에는 꼭 깔끔하게 머리를 감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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