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야흐로 6월 2일!
본격적인 여름의 초입에 들어선
6월을 기념하여 오늘은 여름철
꼭꼭 먹어야 하는...
정확히는 자라나모가 여름철에
즐겨 먹는(?) 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겄슘당 ㅎㅎㅎ
ㄱㄱㄱㄱㄱ
첫 번째는 바로바로 수박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수박은 유독 맛있고 좋더라구요~~
약간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서
여름이 되면 입맛도 좀 떨어지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피곤하고 그런데
수박에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먹으면 몸도 한결 시원해지는
기분이고 기분도 좋아져요 ㅎ_ㅎ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사이다 + 연유 약간
넣어서 화채로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아침마다 믹서기로 갈아서 주스 형태로
드셔도 한끼 대용으로 괜찮습니닷!
두 번째는 메밀소바.
제가 입맛이 아주아주 약간(?) 일본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메밀소바.. 특히 그 국?
소스? 라고 표현해야 좋을까요?
소바 적셔 먹는 '츠유' 같은 맛을 너무 좋아해요~~
드실 때 고추냉이(와사비)를 넣어 드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조금만 많이 넣어도 츠유
국물이 너무 탁해지거나 매워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조금씩만 넣어주세요~!!
세 번째 오이냉국은
저희 어머니가 굉장히 잘 해주시고
또 맛있게 해주시는 음식이에요.
어릴 때는 약간 심심한 맛인 것 같아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어 가면서 점점 오이냉국의 맛에
눈을 뜨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가정마다 조금씩 레시피나 재료가
다를 테지만 기본적으로 오이 특유의
청량한 맛과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회복시켜주는 그 시원함이 매력적이라서
자주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네 번째 콩국수!!
제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여름철 별미 of 별미랍니다 ㅎㅎㅎ
원래 국수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콩국수는 정말 고소하고 찐득한 그 육수가
너무너무 매력적이라서 좋아요!!
솔직히 고명도 많이 필요없어서
계란이랑 오이만 있어도 충분하거든요 ㅋㅋ;
시원한 육수 국물에 소금 솔솔 뿌려서
간을 맞추고 후루룩후루룩 먹으면서
김치나 깍두기도 먹어주면...
그야말로 극락이 따로 없는 맛이죠 ㅠㅠㅠㅠㅠ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네요 ㅠㅠ
이상으로
오늘은 자라나모가 애정하는
여름철 음식 1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내일은 나머지 음식들로 2탄을 준비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안뇨~~~~~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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