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침해 논란? 사이버 렉카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어김없이 돌아온 2월의 첫 화요일!

오늘은 한 번쯤은 다들 보셨을 법한 사이버 렉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레츠 고!

 

 

 

 

 

 

먼저 사이버 렉카란 무엇일까요?

교통사고 현장에 달려가는 렉카(견인차)와 같이

온라인 공간에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관련 영상을

빠르게 업로드하여 조회수를 올리는 이슈 전문

유튜버들을 비하하는 신조어입니다!

 

자신만의 창의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타 유튜버들과 달리, 기존의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 등 각종 정보를 수집, 편집 짜집기식 재가공하여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조회수를 위해 자신만의 콘텐츠가 아닌

자극적인 이슈나 주제들을 빠르게 올리는 사람들을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사이버 렉카가 문제 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높은 조회수를 위해

확실하지도 않은 유명인들의 사생활 루머를 이용하여

경제적 이득을 취득한다는 것인데요!

 

유명 연예인들의 사생활 같은 소식은 아무래도

자극적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보겠죠?

 

그러나 사이버 렉카들은 소식의 사실 여부를

따지기보다는 이를 사실처럼 말해, 오해를 확산시켜

악성 루머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짓 정보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러한 사이버 렉카 처벌에 대한 움직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사이버 렉카는 처벌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이버 렉카의

게시물 대다수가 추측성이기 때문이에요.

 

인터넷에서 특정인에 대한 루머를 퍼뜨린 사람은

보통 허위 사실 유포죄나 명예훼손죄로 고발되는데,

사이버 렉카들은 확정적인 단어 대신 주로 '의혹', 논란' 등의

단어를 사용해 법망을 피해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문제의 해결 방법은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을 텐데요!

자라나모와 함께 사이버 렉카

보이콧 운동을 실천해봅시다!

 

첫 번째, 유명인의 자극적인 소재와

흥미성 콘텐츠를 분별하여 클릭하기

 

두 번째, 유명인이라도 사생활 노출 관련

정보와 가십 콘텐츠에 경계심 가지기

 

세 번째, 사이버 렉카 콘텐츠를 경계하며

허위 정보를 길러 듣는 능력 키우기가 있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유튜브의 사회적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사이버 렉카에 대한

처벌 강화와 더불어 이를 제작하는 유튜버도,

시청하는 시청자도 사회적 책임과 함께

도덕적인 고민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희는 내일 다른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