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라나모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 관심 있게 본 사회 이슈를 하나
다뤄볼까 합니다! 바로 자연계 대학생 이탈 현상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감이 안 잡힌다면 자라나모와 같이
알아보러 가시죠!!
먼저 알아볼 내용은 대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중도 탈락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등으로 대학에서 이탈)이
늘어났다는 것인데요? 입시 전문가들은 중도 탈락이
늘어난 이유가 이미 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이른바 '반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수가 늘어난 이유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수능에 재도전하기 위한 좋은 여건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번 하기에도 힘든 입시를
대학교에 다니면서까지 다시 하다니...
도대체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위와 비슷하게 살펴볼 현상으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는
특히 자연 계열 중도 탈락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총합 1,874명의 SKY 중도 탈락자 중
무려 1,421명(75.8%)이 자연 계열이었다고 하니
어떤 이유가 있겠죠??
왜 유독 자연 계열 학생들의 중도 탈락자 수가
많은 것일까요? 이는 흔히 말하는 의치한약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인 의학 계열에
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의학 계열 모집 인원이 늘었고
자연계를 지원하는 친구들이라면 수능 점수를 조금만 높여
전문직 학과 쪽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다니던 공대나 자연 계열 학과를 포기하고 반수를 하는 것이죠.
이렇듯 의대 쏠림 현상은 평생직장의 개념으로 볼 때
의대보다 좋은 학과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의사는 면허만 있다면 자기가 원할 때까지 일할 수도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공대, 자연계를 졸업하고 받는 대우와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여러분은 공감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큰 문제점은
과학기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자연계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두 의학 계열로 진출하고
이공계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면 기초과학이 발전하기
힘들어지고 이는 제조업의 기반마저 무너질 수 있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국가와 기업 차원에서 이공계 출신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겠죠!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여러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의대 쏠림 현상이 완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요즘 입시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하나의 현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정년도 보장되지 않고
비교적 대우도 좋지 않으니 어린 나이임에도
꿈보단 의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사회가 점점 더
각박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합니다.
사실 의대에 가서도 의사가 되기 위해 엄청난
공부량을 소화해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봅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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