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해가 점점 다가오는 목요일~
새해는 모르겠고 그저 주말이 가까워져서 신난
자라나모입니다ㅋㅋ
겨울 하면 떠오르는 것들 뭐가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눈, 추위, 연말 등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쩝쩝박사학위를 받은 저는 겨울 하면
겨울 간식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ㅋㅋ
겨울만 되면 추워서 활동하기는 싫고 근데 먹을건 많고
여러모로 살찌기 쉬운 계절이지않나 싶네요ㅋㅋ
그리하여 오늘은 겨울에 먹어야 제일 맛있는
간식 후보 4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덤으로 여러분한테 현금 3000원 정도 있을때
어떤걸 사먹을까 같이 고민해보셔도 좋겠네요~!
첫 번째는 겨울 길거리 음식계의 알파이자 오메가 붕어빵!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붕어빵을 드시면 된답니다!ㅋㅋ
제 주변에 붕어빵이 싫어서 안 먹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네요ㅎㅎ
다만 비싸서 잘 안사먹을 뿐..
예전에 붕어빵 가격이 1,000원에 세 개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지난주에 붕어빵을 파는 포장마차에
3개에 2,000원이라는 가격표를 보고 충격을 받은 채
포장마차를 떠났습니다..
뉴스를 보니 1,000원에 1개 파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인은 아무래도
수입산 팥, 밀가루, 가스 등 모든 원자잿값이 상승해서겠지만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연 물가안정이 언제 될까요..?
아니 안정이 되긴 되는 걸까요ㅜㅜ
두 번째 후보는 꿀호떡입니다~
밀가루 반죽에 달콤한 소를 넣고 기름에
튀기듯 구워 바삭하면서 속은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죠! 씨앗호떡, 공갈호떡, 찹쌀호떡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지만
저는 씨앗호떡이 근-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다만 주의하실 점은 호떡 하나에 약 250kcal 정도로
밥 한 공기와 맞먹으면서 포만감도 높지 않기 때문에
정신 놓고 먹다 보면 필요 이상의 배에 지방을 축적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후보는 찐빵입니다~!
같은 음식으로는 이름만 다른 호빵이 있는데요!
뜨거워서 호호 분다, 온 가족이 웃으며 함께 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죠! 호빵과 찐빵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호빵은 찐빵을 상품으로 출시한 삼립식품의 빵 이름으로
편의점,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SPC 공장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 때문에
불매운동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대체제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찐빵을 먹고 싶을 때마다
동네에 하나씩은 꼭 있는 만둣집에서 찐빵을
사 먹곤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팥 앙금보다는
그나마 몸에 더 양심적인? 야채 찐빵을 선호합니다ㅋㅋ
여러분은 팥 찐빵과 야채 찐빵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마지막 네 번째 후보는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겨울철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이죠.
따끈한 간식이라서 겨울철에 잘 어울리고 고구마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가장 당분이 높아지므로 겨울철에 먹는 것이 제철이라고도 합니다!
근데 요즘은 보면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군고구마만
파는 곳은 보기 힘들죠? 또 편의점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군고구마를 파는 편의점들도 꽤 있더라구요(신기)ㅋㅋ
군고구마의 특징으로는 열량이 의외로 높다는 것인데요
군고구마의 경우 100g당 141kcal 정도로
군고구마 1개가 140g 정도 된다고 계산하면
190~210kcal 정도로 꽤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찐 고구마에 비해 조리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고
당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시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지방 축적에 유의하시길..
자기가 먹는 것에 일가견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현금 3,000원씩은 꼭 들고 다니자구요ㅎㅎ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은 3,000원이면
위의 간식들을 사 먹기엔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요
하지만 이미 저 같은 고수들은 항상 대비가 되어 있다는 거ㅋㅋㅋ
이상으로 겨울철 대표 간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또 다른 겨울 간식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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