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은 무슨 날? 바로바로 독도의 날!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이죠 ㅎㅎ

 

오늘은 어느새 또 가까워진 10월 25일,

바로바로 독도의 날을 미리 축하하는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기념하는

독도의 날은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은 아니지만, 일본이 멋대로 만든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ㅡㅡ)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고, 기억하고, 지켜야 할

소중한 기념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고로 오늘은 독도의 날을

모르셨던 분이 알게 되고,

알고 계셨던 분은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요.

 

바로 가시죠!

ㄱㄱ!

 

 

 

 

 

 

일단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자 동해의

아름다운 섬인 독도의 스펙(?)부터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겠죠??

 

독도는 2,300m에 달하는 높이와

무려 460만년(!!)에 달하는 나이를

가진 9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집체입니다.

현재 인구는 40여 명이 거주 중이며, 울릉도와는

90km이고 가장 가까운 일본 지역과는 160km입니다.

 

당장 거리에서부터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도대체 왜 자꾸 우기는 걸까요??? ^_^?

 

 

 

 

 

 

독도의 기본 스펙에 더해

경제적 가치도 알아봐야 합니다.

 

독도는 부동산 가치만으로도 94억에

달하는 가치가 있고, 식수와 의약품에

활용되는 해양 심층수를 갖고 있으며,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과 물이 융합된

'마텐하이드레이트' 자원이 6억톤이나

매장돼 있는 천연자원의 보고입니다.

 

또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경 수역으로

울릉도민의 어획획고 60%를 차지하는 풍부한

해상자원의 중심이기도 하죠.

 

이러니까 자꾸 그렇게 억지를 써서

날름날름 하고 싶어 하는 거겠죠??

 

 

 

 

 

 

사회적, 경제적 가치에 더해서

독도는 환경적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우선 해저 화산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고,

희귀 동식물 600여 종이 살고 있어 보존가치도 높습니다.

 

동해를 건너는 어류와 철새의 중간 기착지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독도가 없으면 많은 생명체들이 목숨을

잃거나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해요!!ㅠㅠ

 

 

 

 

 

 

이처럼 사회, 경제, 자연 모든 면에서

소중하고 유용한 독도의 역사는 무려 1,500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신라시대 이사부가 '우산국'이라 불리던

당시의 울릉도, 독도를 토벌하여 신라 영토로 삼았고,

이하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꾸준히 우리의

영토로 인식돼 왔습니다.

 

거기에 1948년 광복 후 우리나라 정부가

생기자마자 독도에 행정 주소를 부여했으므로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길 근거는

현실적으로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독도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Q. 일본은 17세기에 독도에서 어업을 하며 영유권을 확립했다?

A. 당시 일본 영토의 한계는 오키섬이라고 일본 문헌에 명시돼 있다.

 

Q. 1905년 일본 내각회가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시켰으니 일본 땅이다?

A. 대한민국이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발표료 독도 영유권을 공표했다.

 

Q. 신라시대 이사부가 독도를 토벌하고 편입했다는 증거가 없다?

A. 조선시대 실록 중 독도에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가죽을 조공한 기록이 있다.

 

 

그러니까 제발 좀~~~

 

 

 

 

 

 

...

이처럼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가 수없이 많고,

정황상도 명백하며, 현재 실효지배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적어도

독도에 대해서 만큼은 제발 꿈 깨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