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위험] 전쟁난민보다 많은 환경난민?!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일교차가

정말 극심한 일요일...

아직 감기 기운이 남은 자라나모는

집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읍니다요..

 

 

콜록.

 

오늘은 제 컨디션이 멜랑꼴리한

관계로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바로 환경문제와 직결되는

'환경 난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최근까지 전혀 생각을 못 했던 부분이거든요;;

 

한 번 같이 알아보실까요?

 

 

 

 

 

 

환경난민의 뜻부터 알아야겠죠??

 

환경난민은 생태학적 난민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인위적 또는 자연적 요인으로 인한 기후 환경 변화로

자신들이 본래 살던 땅을 '강제로' 떠나게 된 난민들입니다.

원인은 당연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겠죠..? ㅠㅠ

 

 

 

 

 

 

수치로 따져보면 환경난민 문제는

생각보다 더욱 심각합니다.

 

평균 무려 2,200만 명...!! ㄷㄷ

즉,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인구가 매년 환경난민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곧 1분에 41명 꼴로,

전쟁난민보다 3배다 많이,

2050년까진 무려 10억명의,

 

환경난민이 생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연환경의 변화는 천차만별이죠.

 

비가 자주 내리는 방글라데시는

홍수로 환경난민이 크게 발생하고,

반대로 비가 부족한 소말리아에서는

가뭄으로 수많은 난민이 발생합니다.

 

얼핏 보면 완전히 다른, 양 극단의

기후 변화지만 그 원인은 결국

우리 인간이, 이 지구를 너무

험하게 다루었기 때문이겠죠...

 

 

 

 

 

 

이런 환경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의 일종으로 부산에는 현재

지속 가능한 해상 도시 프로젝트로

'해상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해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인데, 몰랐던

사실이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그렇네요!!

 

 

 

 

 

 

오늘은 다소 무겁지만 중요한

환경을 주제로 환경난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휴입니다!

다들 저처럼 컨디션 저하 없이

즐겁고 행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