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분이가 별로 좋지를 못 한 화요일입니다... 제 기부니가 몹시 별로인 이유는 지난 새벽, 제 친한 친구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기 때문이에요 ㅠㅠ 나이가 16살, 사람으로 따지면 100살에 가까운 나이라서 언젠가는 겪을 일이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친구도 그렇고 저까지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고 귀엽던 우리 '쫄랑이'가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펫로스 증후군이에요. 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지금껏 살면서 반려동물을 3마리(강아지 둘에 고양이 하나) 길렀고, 저보다 생일이 빨랐던 한 아이는 어릴 적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냈어요.. 어릴 때는 그나마 덜 했던 것 같은데, 지금 기르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두 아이는 제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