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염색] 집에서 혼자 예쁘게 염색하는 방법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보편화되는 염색!

염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로 하시는 분들이 많죠.

 

다만, 미용실에서 하는 것처럼

색깔이 뚜렷하고 모발에 고르게 색이 나오도록

만드는 것은 정말 넘나넘나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여러분의 모발 친구,

저희 '자라나모'와 함께

오늘은 셀프 염색 성공률을 높여줄

셀프 염색 꿀팁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렛츠 고고~~

 

 

 

 

염색 전에 머리 감지 않기

염색 전에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노폐물을 제거한 뒤 염색하기 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머리를 감고 염색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샴푸 후 염색,

멈춰!!!

 

두피에 남아 있는 각질과 피지는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염모제로 인한 손상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출시된 염모제들은 예전에 비해

비교적 순한 성분들로 만들어졌지만

아무래도 화학 성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기 때문에

 

두피가 예민한 편이시라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셀린 활용하기

 

염색약을 바르기 전 단계에서 헤어라인을

따라 이마와 귀, 목뒤까지 바셀린을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그런 다음 염색을 하면 염색약이 묻어도

바셀린 위에 묻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지도

않고 지울 때도 빠르고 깔끔하게 지워지기

때문에 염색할 때는 잊지 말고 꼭

꼼꼼히 발라준 뒤 염색약을 발라보세요~~~

 

 

시간과 바르는 순서를 잘 지키기

 

 

머리를 밝게 염색할 때는 특히나

색이 얼룩지거나 균일하게 톤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바르는 순서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모발의

중간 →모발 끝 → 모근 순으로

발라야 합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온도가 높은 모근,

정수리 부분은 염색이 빨리 되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염색약을 바른 뒤

여기저기 묻지 않게 방지하려고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 정수리에 올려놓는 것은

절대 절대 절대 금지입니다.

 

이렇게 하면 색이 절대로

고르게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엉킨 곳 없이 아래로

촘촘하게 빗어야 색이 균일하게 나옵니다.

 

 

 

 

양 조절하기

 

 

보통 셀프 염색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양 조절 실패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염모제 한 상자에는

보통 어깨선 아래 정도 기장의

중 단발을 위한 용량입니다.

 

가슴선이 넘는 정도의 길이라면

1개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참고하여

알맞은 개수를 구비하여

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상할까 봐,

다음번에 재사용 하려고 양을 아껴가며 바르면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염색 전 앞으로 고개를 숙여 머리카락을

가르마를 따라 5:5로 나누어 고정을 시킨 뒤

섹션을 나누어 작업해두면

양 조절이 쉬워집니다.

 

 

 

 

드라이기 사용하기

염색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온도'입니다.

 

염색약을 모발에 바른 뒤 비닐 캡을 머리에

두르고 약한 바람으로 2~3분 정도

머리 전체를 골고루 쐬어주면 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착색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색상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법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완성한 내 예쁜 머리

 

"오래오래 이 색깔이고 싶은데ㅠㅠ"

 

다 방법이 있습니다!

 

탈색을 유발하는 자외선과 열, 수분 등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 샴푸보다는 염색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면

색소 분자를 보호하고 손산 회복을 돕는 단백질

성분과 코팅제 등이 들어있어

머리카락 속 색소가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