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8.15 광복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즐거운 연휴..이기 전에,

77년 전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입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라도

광복절의 의미와 뜻 그리고 가치를

지켜나가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광복절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광복절은 일제강점기의 종료를

알리는 동시에 우리 민족의 해방과 정부 수립을 상징하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서 자유가

되었다는 뜻만이 아니라, 자유가 됨으로써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세운 정부를 통해 주권을 바로잡는

'올바른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정말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빛 광 그리고 회복할 복

그야말로 '빛을 되찾는다'는 의미의

광복은, 일제식민통치라는 어둡고 슬픈

터널을 지나야 했던 우리 민족의 독립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표현이었습니다.

 

주권을 잃은 민족은 노예와 같고,

자주권을 잃은 나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주주의 주권확립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것은 그만큼 머지않은 과거에

그 모든 것들이 꿈과 같았던 아픈 시절이

존재하기 때문이겠죠....

 

 

 

 

 

 

광복 3주년을 맞은 1948년 8월 15일에

남한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초대 대통령은 다들 알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이었죠.

 

8월 15일이 ''광복절'이라는 명칭의 국경일로

지정된 것은 1949년 10월 1일입니다.

 

그러니까 '광복'은 1945년으로부터 77년이 되었고,

'광복절'은 1949년부터 생겼으니 올해로 73년이 되었네요.

 

 

 

 

 

 

광복절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날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힘이 없었기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고, 35년 동안 일제의 식민 통치 하에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한 채 살아야 했습니다.

 

시대가 흐르고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인류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전쟁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게 됐지만, 최근 있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나 요즘

고조되고 있는 중국-대만 간의 분쟁 등을

보고 있노라면 전쟁의 위협은 아직도 우린 주변에

존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자 선생님입니다.

우리 모두 과거의 아픔과 실수를 교훈으로 삼아

보다 나은,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