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노가리, 코다리 이 이름들의 공통점은 바로바로 '명태'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좋아하고 소비하는 명태의 다양한 이름들! 한번 알아보러 가볼까용?? 명태는 본래 이름이 없던 물고기였는데요!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게 됐을까요? 고려 시대에 명천의 태씨 성을 가진 어부가 무명어였던 명태를 관찰사의 밥상에 올렸고 맛있게 물고기를 먹은 관찰사가 어부의 성을 따서 '명태'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하여 '밝은 명'자를 써서 명태라고 했다는 설과 함경도에서 명태 간의 기름을 짜서 등불을 밝혔기 때문에 명태라고 했다는 설도 있어요ㅎㅎ 명태와 관련된 다양한 유래들도 참 재밌습니당:) 명태는 동결, 건조 방식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수분 없이 바짝 ..